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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 완치 "코로나19 의료진 노고에 울컥"…지난 달 퇴원

2021-02-03 14:37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존박이 코로나19 완치 후 격리 해제됐다. 

2일 소속사 뮤직팜에 따르면 존박은 지난 달 24일 코로나19 최종 음성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현재는 건강한 상태로 음악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사진=존박 SNS 캡처



존박은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퇴원 사실을 직접 알리기도 했다. 

그는 "걱정해줘서 미안하고, 응원해줘서 고맙다"며 "생활치료센터에서 퇴소하고 작업실로 왔다. 의료진의 수고 덕분에 아무 탈 없이 잘 지냈다"고 했다.

이어 "하루를 제대로 쉬시지 못하고 많이 지쳤을 텐데 매 진료마다 변함없이 밝고 따뜻한 말투에 조금 울컥했다"며 "존경하는 우리 의료진, 꼭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존박은 지난 달 1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당시 그는 무증상 상태로 질병관리청의 지침에 따라 격리시설에 입원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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