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존박이 코로나19 완치 후 격리 해제됐다.
2일 소속사 뮤직팜에 따르면 존박은 지난 달 24일 코로나19 최종 음성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현재는 건강한 상태로 음악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존박은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퇴원 사실을 직접 알리기도 했다.
그는 "걱정해줘서 미안하고, 응원해줘서 고맙다"며 "생활치료센터에서 퇴소하고 작업실로 왔다. 의료진의 수고 덕분에 아무 탈 없이 잘 지냈다"고 했다.
이어 "하루를 제대로 쉬시지 못하고 많이 지쳤을 텐데 매 진료마다 변함없이 밝고 따뜻한 말투에 조금 울컥했다"며 "존경하는 우리 의료진, 꼭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존박은 지난 달 1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당시 그는 무증상 상태로 질병관리청의 지침에 따라 격리시설에 입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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