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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댓글 자제"vs이민정 "표정 귀척 ㅋ"…이 부부의 개그

2021-02-03 16:14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SNS를 통해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병헌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마워요. 바둑알들"이란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병헌은 롱패딩을 입고, 팬들이 보낸 커피차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의 뒤로는 '영화계의 초강수' 등 응원 메시지가 담겨있다.

사진=이병헌 SNS 캡처



이병헌은 또 해당 게시글에 이민정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하고 "댓글 자제 요망"이라고 추가했다. 이는 평소 이민정이 이병헌의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자주 남긴 것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보인다. 

앞서 이민정은 과거에도 이병헌의 커피차 인증 사진 아래에 "표정 귀척(귀여운척)...ㅋ"이란 댓글을 달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근에도 이민정은 이병헌이 소속사 대표에게 혼나는 콘셉트의 사진을 올리자 "똑바로 하라고", "죄송합니다. 선배님"이란 댓글을 남겨 웃음을 줬다. 

한편, 이병헌, 이민정 부부는 2013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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