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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 스틸컷 속 180도 달라진 비주얼…'달이 뜨는 강' 고구려 장군 변신

2021-02-04 01:1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강하늘이 '달이 뜨는 강'을 통해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다.

오는 15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 설화 속 평강(김소현) 공주와 온달(지수) 장군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

강하늘의 출연은 '달이 뜨는 강'을 향한 기대를 더욱 뜨겁게 달군다. 강하늘은 극 중 온달의 아버지 온협 장군 역을 맡아 '달이 뜨는 강' 초반부 이야기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3일 공개된 첫 스틸컷에서는 고구려의 무장이자 순노부 족장으로서 고구려인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은 온협 장군의 온화한 카리스마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강하늘의 변신이다. 지난해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으로 대한민국을 강하늘표 스위트한 남자의 매력에 빠지게 했던 그는 180도 다른 인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이와 관련 '달이 뜨는 강' 측은 "강하늘이 대본 그대로의 온협 장군으로 분해 흡인력 있는 열연을 보여줬다. 평소 이미지와는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 강하늘의 연기력에 모든 스태프들이 감탄했다"며 "초반부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할 온협 장군과 이를 통한 강하늘의 새로운 변신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빅토리콘텐츠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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