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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3월 6일 일본 온라인 라이브 개최…첨단기술 총동원

2021-02-05 10:04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일본에서 온라인 스페셜 라이브를 개최한다.

5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가 오는 3월 6일 오후 7시 온라인 라이브 '트와이스 인 원더랜드(TWICE in Wonderland)'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일본 최대 이동통신사 NTT도코모의 '신체감 커넥트 스페셜 라이브'의 일환이다. 확장현실(AR)과 복합현실(MR) 등 각종 첨단 기술을 총동원해 펼쳐진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공연은 '트와이스의 원더랜드에서 다시 만나기 위해 모든 이들의 잃어버린 상상력을 자극한다'라는 주제 아래 새롭고 특별한 콘텐츠로 꾸며진다. 

앞서 트와이스는 2019년 K팝 걸그룹 최초로 일본 3개 도시에서 5회 돔 투어를 진행했다. 또 해외 아티스트 가운데 데뷔 후 최단 기간(21개월) 만에 도쿄돔에 입성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들은 지난 해 2월 기준으로 일본 7개 도시, 15회 규모의 아레나 투어를 성료했다.

또한, 트와이스는 지난 해 8월 9일 전 세계 126개국 팬들과 함께 한 첫 단독 온택트 콘서트 '비욘드 라이브 - 트와이스 : 월드 인 어 데이(Beyond LIVE - TWICE : World in A Day)'를 성황리에 마쳤다. 당시 MCC(Motion Control Camera) 시스템 등 디지털 공간에서만 구현 가능한 화면 효과를 포함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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