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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고액기부자 모임 가입…누적 기부액 1억 2천만원

2021-02-08 13:47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청하가 고액 기부자 모임에 이름을 올렸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8일 "청하가 그린노블클럽의 250번째 후원자가 됐다"고 밝혔다.

사진=더팩트



그린노블클럽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가수 청하는 2021년 1호 후원자로 기록됐다. 가수 최강창민, 방탄소년단 제이홉, 배우 송일국, 김유정 등도 이 클럽에 후원자로 가입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청하는 2019년 환아 치료비 5000만 원을 시작으로 지난 해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아동, 환아 치료비, 연말 산타원정대 등을 위해 꾸준히 기부했다. 누적 기부금은 총 1억 2000만 원이다. 그는 또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하는 각종 캠페인 활동에도 적극 참여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연약하고 보호받아야 할 아이들을 위해 사랑을 나누어 주시는 후원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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