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사회의정모니터단(단장: 조윤영 중앙대 정치국제학과 교수)은 매달 가장 주목할 만한 법안, 발언, 의원을 뽑아 각각 이달의 법안, 이달의 의원, 이달의 발언으로 선정해 ‘이달의 국회’라는 제목으로 발표해 왔다.
또한 이달의 국회-“헐~”을 통해 논란의 여지가 있는 법안, 발언, 의원도 선정한다. ‘이달의 국회’는 바른사회의정모니터단의 1차 심의와 바른사회시민회의의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바른사회정의모니터단은 2014년 12월 마지막까지도 몇몇 의원들은 국회의 자성을 촉구하고, 소신 있게 모범이 되는 의정활동을 하는 의원에게 응원과 박수를 보내는 의미에서 12월의 Best법안, Best발언, "헐~" 법안, "헐~" 의원, "헐~" 발언을 선정했다. 아래는 “원전해킹, 모든 대형사고처럼 안일한 대처가 주원인”이라고 지적한 새누리당 서상기 의원의 12월의 Best 발언이다.
[Best발언] “원전해킹, 모든 대형사고처럼 안일한 대처가 주원인”(서상기)
▲ 바른사회정의모니터단은 12월의 Best발언에 “원전해킹, 모든 대형사고처럼 안일한 대처가 주원인"이라고 말한 새누리당 서상기 의원을 선정했다. /뉴시스
원전해킹은 지금까지도 해결되지 못 한 채 소강 상태를 보이며 12월 내내 국민들을 불안하게 만들었음. 그럼에도 아직까지 한수원은 뚜렷한 원인과 범인을 밝혀내지 못 하고 있음.
-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원전의 안전은 국민들에게 언제나 관심의 대상이며, 그에 따라 사고에 대한 예상과 그에 따란 대응책이 있어야 함에도 한수원의 대응은 미온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는 시점에서 정부 및 한수원의 대처에 대해 비판한 발언.
- Comment ; 이동석(중앙대 법학과) 미방위담당모니터단원
“원전의 안전은 국민의 신뢰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잊어선 안 돼”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