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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민족 갈라쇼' 관전 포인트 넷…#트로트맛집 #탁재훈vs이상민 #귀호강 #비하인드

2021-02-10 10:2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전국을 트로트 열풍으로 물들인 MBC '트로트의 민족'이 신축년 설날을 맞아 '트로트의 민족 갈라쇼'로 오는 11일, 12일 양일간 오후 8시 10분에 시청자들과 만난다. 다시 찾아온 '트로트의 민족 갈라쇼'가 방송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 오프닝부터 본 무대까지 완벽 '트로트 맛집'으로 등극! (feat. 초특급 스페셜 게스트)

코로나19로 인해 명절에도 고향에 내려가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뉴 트로트 가왕' 안성준을 필두로 올스타들과 지역 단장, 부단장들이 뭉쳤다.

올스타들과 함께 오랜만에 얼굴을 비춘 서울 2팀 단장 이지혜, 경상 팀 단장 치타 그리고 부단장 류지광, 노지훈, 김수찬 요요미가 이상민 팀 VS 탁재훈 팀으로 나눠 '트로트의 민족'과 '설날' 하면 떠오르는 키워드 총 6개의 주제로 대결을 펼쳐 불꽃 튀는 빅매치 무대를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상상을 초월하는 초특급 게스트들의 깜짝 등장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각 대결에서 공정한 심사를 위해 모인 30인 국민 투표단은 키워드에 맞는 무대를 잘 소화한 팀에게 점수를 투표한다. 과연 30인 국민 투표단 마음을 저격해 최종 우승한 팀은 누가 될 것인지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무대별 대결 우승자에게는 스페셜 선물 판을 돌릴 기회를 제공해 특별한 선물을 타는 재미 요소를 더했다. 최종 우승 팀에게는 신축년의 기운을 담은 최고급 한우 선물 증정으로 풍성한 설 잔치를 준비했다.

흥이 넘치는 설날 맞춤형 오프닝 무대로 올스타 7팀이 직접 축하 무대를 꾸민다. 흥부자로 중무장한 올스타들이 설 특집 갈라쇼의 포문을 제대로 열어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 그동안 시청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 색색깔 한복을 차려입고 무대를 준비해 볼거리를 한층 더했다. 이어 오프닝 축하 무대뿐만 아니라, 단장&부단장과의 특급 컬래버 무대까지 설 종합선물세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MBC '트로트의 민족 갈라쇼'



▶ 트로트 대축제! 귀 호강은 기본, 눈 호강 '댄스 배틀'까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올스타들과 단장, 부단장들의 댄스 배틀이 준비돼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파워풀·섹시·코믹·큐트 등 일명 '끼 방출 퍼레이드'로 빅재미가 예고된다. 특히 대세 찐 아이돌 김요한의 파워풀 댄스 퍼포먼스부터 트로트계의 아이돌 김소연의 걸그룹 커버 댄스까지 아이돌美를 유감없이 발휘해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한편 노지훈은 무아지경 댄스 도중 갑작스러운 돌발 상황(?)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는 후문. 또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프린수찬' 김수찬의 압도적인 끼 폭발 댄스와 테리우스 류지광의 아찔한 섹시댄스로 분위기를 후끈하게 달아오르게 했다. MC 이상민X탁재훈 역시 불꽃 튀는 승부욕을 앞세워 녹슬지 않은(?) 댄스 실력을 자랑할 것을 예고해 과연 눈을 뗄 수 없는 댄스 대결의 승리 팀은 어디일지 주목된다.

▶ 6개월간 함께 울고 웃던 올스타들의 비하인드 스토리 대방출!

올스타들의 업그레이드된 실력으로 풍성한 무대뿐만 아니라 6개월간의 치열한 대장정을 함께한 올스타들의 비하인드 토크 '이제는 말할 수 있다'를 통해 올스타들의 반전 매력까지 낱낱이 대방출된다.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은 올스타들의 인간적인 모습(?)을 엿볼 수 있는 폭로 대잔치가 준비돼 있다. 특히나 '트로트의 민족' 경연 중 참가자 간의 핑크빛 기류를 감지한 일명 '민건 패치(?)'의 제보로 거침없는 폭로전 분위기에 한층 더 불을 지폈다.

▶ 찰떡 케미 MC! 90년대 가요계의 핫 아이콘 탁재훈 VS 이상민의 자존심 건 대결!

무엇보다 이번 갈라쇼에서는 MC 이상민, 탁재훈이 TOP4와 함께 키워드 '회식'을 주제로 한 무대에 올라섰다. 이 두 사람은 대결 직전까지 연습에 매진하며 서로를 견제하는가 하면 탁재훈은 이상민 팀에 대해 거침없이 도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이상민 팀 VS 탁재훈 팀의 불꽃 튀는 빅 매치를 통해 우승을 거머쥘 팀은 누가 될 것인지 주목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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