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다빈 기자]포스코O&M은 전남 순천 승주 컨트리클럽에서 골프국가대표 12명이 1월 5일부터 24일간 동계훈련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골프국가대표팀이 승주CC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포스코O&M
승주CC는 넓은 규모의 코스와 드라이빙 레인지 연습장, 퍼트연습장, 숙소 및 부대시설 등을 갖춰 대한골프협회와 올해부터 국가대표 훈련을 지원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올해 10월 31일까지 국가대표로 활약할 선수들은 남녀 6명씩, 모두 12명이다.
김정수 포스코O&M 사장은 “승주CC는 포스코그룹의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국가대표 훈련 지원은 물론 지역상생과 고객 비즈니스를 위한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1992년에 개장해 27홀 63만평 규모의 페어웨이를 보유한 승주CC는 ‘소비자 만족도 10대 골프장’에 2년연속 선정 됐으며 ‘2020 한국美골프장’, ‘2020년 이노베이션 기업&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포스코O&M은 기업시민으로서 상생발전을 실천하고자 ‘골프꿈나무’ 육성, ‘로스트볼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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