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설 명절을 앞두고 중앙본부 각 부문별로 릴레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임동순 HR·업무지원부문 부행장과 직원들은 지난 9일 성동구 소재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직원들의 자율성금으로 마련한 사랑의 떡국세트 180개를 전달하는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임동순 부행장(오른쪽 두 번째)과 농협은행 임직원들이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사랑의 떡국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제공
업무지원센터는 2012년부터 성동장애인복지관과 자매결연을 맺어 매년 복지관을 찾아 기부물품을 전달해 왔으며, 청소 및 배식봉사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8일에는 지준섭 농업·녹색금융부문 부행장과 직원들로 구성된 ‘NH행복채움회’ 회원들이 서울 중구에 위치한 남산원을 찾아 160인분의 떡국 떡·한우 사골 곰탕 세트 및 사랑의 쌀, 두루마리 휴지 등을 전달했다. 농협은행의 주거래기관인 한국재정정보원도 함께 나눔활동에 동참해 보호 아동들에게 다과 등 후원품을 같이 전달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함을 전하며 신축년 새해에도 국민과 고객에게 사랑받는 농협은행이 되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