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서울 강남구 대모산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불은 이날 14시4분경 5부 능선 인근에서 났으며, 큰 불길은 1시간 만에 잡혔다.
소방당국은 △장비 18대 △인력 74명 △헬기 등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고, 진화를 마치고 피해 규모 및 화재 경위를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불길이 9부 능선까지 퍼졌으나, 등산로 쪽으로 번지지 않은 덕분에 대피 인원도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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