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만기가 40년인 초장기 주택담보대출 상품이 올해 안에 출시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는 14일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40년짜리 주담대를 우선 도입해 매월 갚는 원리금 상환 부담을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만기가 40년인 초장기 주택담보대출 상품이 올해 안에 출시될 예정이다. /사진=미디어펜
이 상품은 한국주택금융공사 등의 전산개발을 거쳐 정책모기지에 우선 도입할 예정이다. 대상은 보금자리론 등과 같은 연 소득 7000만원 이하, 주택가격 6억원 이하로 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위는 이와 함께 만 34세 이하 청년에게 2% 초반 금리로 7000만원 이하의 보증금과 매달 50만원 이하의 월세를 지원할 계획도 밝혔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