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월요일인 1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에 차차 맑아지겠다.
오전까지 남부지방과 제주도엔 비가, 강원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엔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설연휴가 지난 다음주 날씨는 이날 오후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월요일 아침에나 그치며 기온이 내려갈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은 이날 전남 남해안·경남권 해안·제주도는 아침부터, 그 밖의 지역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했다.
15일 아침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남 남해안·경남권 해안·제주도가 10~30㎜, 그 밖의 지역이 5㎜ 안팎이다. 기온이 낮은 강원산지와 울릉도, 독도에는 눈이 쌓일 수 있다.
월요일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에 차차 맑아지겠다.
기상청은 15일 아침 전국 기온은 0~10도, 낮 기온은 2~14도로 오늘과 비교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낮아지면서 추위를 예상했다. 오전까지 남부지방과 제주도엔 비가, 강원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엔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강수는 대부분 비로 내리겠으나, 이날 새벽부터 북서쪽 찬 공기의 영향으로 기온이 떨어져 중부지방에 눈이 섞여 내리거나 강원산지에는 1∼3㎝가량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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