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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전국체전' 시청률 20% 돌파하며 전국 제패…지상파 예능 새 역사

2021-02-15 08:45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트롯전국체전' 설 특집 '트롯전국대잔치'가 설 연휴 가장 많이 사랑받은 특집 프로그램으로 뽑혔다. 지난 13일 방송된 '트롯전국체전'은 시청률이 20.9%를 돌파하며 전국의 시청률과 팬덤을 제패해 '예능의 새 역사'를 만들어냈다.

앞서 지난 12일 설 특집으로 방송된 '트롯전국대잔치'에서 '트롯전국체전' TOP14는 코로나19로 인해 고향에 내려가지 못한 시청자를 위해 넘치는 흥은 물론, 전국 팔도의 특산품을 건 트롯 노래방 빅 매치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최고 시청률 11.3%(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또한 13일 방송된 '트롯전국체전'에서 TOP14 참가 선수들의 준결승 2차 시기 무대가 이어졌고, 충격과 반전이 거듭해 결승행 티켓을 거머쥔 TOP8이 공개됐다. 1위 재하를 비롯해 2위 진해성, 3위 최향, 4위 한강, 5위 신승태, 6위 김용빈, 7위 오유진, 8위 상호&상민이 결승 진출자로 확정되며 경연을 이어가게 됐다.

눈물과 재미를 선사한 '트롯전국체전'은 시청률 18.2%(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해 토요일 예능의 절대 강자 면모를 뽐내는가 하면, 결승에 진출할 TOP8 발표식 장면은 전국 분당 최고 시청률 20.9%와 수도권 분당 최고 시청률 19.5%를 기록했다.

상상 초월 순위 변동으로 충격과 반전을 선사한 '트롯전국체전'의 금메달 주인공에게는 1억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오는 20일 오후 9시 15분에 생방송으로 결승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KBS2 '트롯전국체전' 방송 캡처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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