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규빈 기자] 진에어가 오는 21일 오사카 여행을 주제로 국제선 관광비행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진에어가 오는 21일 오사카 여행을 주제로 국제선 관광비행을 운영한다./사진=진에어 제공
이번 여행지 테마 국제선 관광비행은 고객들에게 일상에서 항공 여행이 멀어진 가운데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코자 지난해 홍콩 테마 국내선 관광비행에 이어 기획됐다.
21일에 운항하는 오사카 테마 국제선 관광비행 항공편은 인천공항에서 17시에 출발해 대구·부산·일본 영공 등을 거쳐 운항한다. 해당 항공편은 약 2시간 운항 이후 19시에 인천공항에 다시 도착한다.
또한 운항 중에는 기내 이벤트를 통해 탑승객들에게 여행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기내 이벤트는 진에어의 '딜라이트 지니(Delight JINI)’소속 객실 승무원들이 직접 준비하는 기내 음악회, 퀴즈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는 힐튼 오사카 호텔 숙박권 및 인천-오사카 무료 왕복 항공권, 오사카e패스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오사카 여행 테마 국제선 관광비행 항공권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총액 운임 15만8000원부터 예매 가능하다. 특히 진에어는 항공권 예매 고객 전원에게 지니쿠폰 2만원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하나카드 결제·신라면세점 이용 고객 대상으로 각각 3만8000원 할인과 2만원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신라면세점 인터넷점 이용 고객 대상 멤버십 골드 등급 업그레이드, 인터넷점 전용 S리워즈 13만5000포인트, 서울점 전용 S리워즈 2만포인트 등 신라면세점 쇼핑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이와 더불어 진에어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사카 퀴즈 이벤트도 28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당첨 고객에게는 △인천-오사카 무료 왕복 항공권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 입장권 △오사카e패스 등이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이벤트는 어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진에어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진에어는 작년 12월부터 국제선 관광 비행을 시작해 운영 중이다. 2월에는 6일, 7일, 11일, 21일, 28일에 각각 1편씩 총 5회 운영한다.
[미디어펜=박규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