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는 도민의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과 사회통합 구현을 위해, '2021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경기도가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에 등록된 비영리 민간단체와 시.군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봉사단체 누구나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구상, 공모에 신청할 수 있으며, 공모에 선정되면 최대 500만원의 자원봉사 프로그램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지난해에는 3차에 걸쳐 공모가 진행되, 최종 317개 사업에 총 13억 2830만원이 지원됐다.
올해는 21개 시.군이 공모사업을 센터와 공동으로 운영, 해당 지역의 봉사단체는 센터를 통해 접수 및 사업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협력 시.군은 가평군, 고양시, 광명시, 광주시, 구리시, 군포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부천시, 수원시, 안산시, 안성시, 안양시, 양주시, 양평군, 여주시, 오산시, 의정부시, 이천시, 평택시 및 화성시다.
신청은 오는 3월 5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지원사업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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