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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 스틸, 완벽 발레리노 자태 "'나빌레라' 인생캐릭터 될 것"

2021-02-15 12:04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송강이 발레리노로 변신한다. 

tvN 새 월화드라마 '나빌레라'(극본 이은미, 감독 한동화) 측은 15일 송강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오는 3월 22일 첫 방송을 앞둔 '나빌레라’는 나이 일흔에 발레를 시작한 덕출(박인환 분)과 스물셋 꿈 앞에서 방황하는 발레리노 채록(송강 분)의 성장을 그린 사제듀오 청춘기록 드라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38사기동대', '청일전자 미쓰리'의 한동화 감독과 '터널'의 이은미 작가가 의기투합 했다.  

사진=tvN 제공



송강이 맡은 이채록은 발레에 남다른 재능을 갖고 있지만 녹록지 않은 현실에 방황하는 청년이다. 채록은 뜻하지 않은 발레 제자 덕출을 만나면서 인생에 큰 변화를 맞게 된다. 송강은 ‘좋아하면 울리는’, ‘스위트홈’에 이어 ‘나빌레라’로 싱크로율 높은 비주얼과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스틸 속 송강은 뛰어난 비주얼과 피지컬을 뽐내며 발레 연습에 집중하고 있다. 군더더기 없는 완벽한 몸 라인과 손끝 하나까지 흐트러짐 없는 모습이 진지하다. 

제작진은 “송강은 웹툰 속 채록 캐릭터가 살아 숨 쉬는 듯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며 “송강의 인생 캐릭터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 발레리노 송강을 만나게 될 ‘나빌레라’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나빌레라'는 3월 22일 첫 방송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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