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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톱6 임영웅→영탁, 생애 첫 팬미팅 성료…18만명 열광

2021-02-15 13:41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미스터트롯' 톱(TOP)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생애 첫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미스터트롯' 톱6는 지난 14일 오후 TV조선 틱톡을 통해 합동 온라인 팬미팅 '고백'을 개최했다. 

이날 팬미팅은 시작과 동시에 3만 3000명이 동시 접속해 '미스터트롯' 톱6를 향한 대중들의 열렬한 관심을 입증했다. 오프닝 후에는 동시 접속자 4만 4000명을 돌파했다. MC 붐은 "고척돔은 꽉 채워도 이 인원은 다 못 들어올 것"이라고 했다.

'미스터트롯' TOP6 임영웅(왼쪽부터 차례대로),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사진=뉴에라프로젝트



이날 톱6는 다채로운 개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찬원은 직접 기타 연주를 하며 '테이크 미 홈 컨트리 로드(Take me home country roads)', '코튼 필드(Cotton fields)'를 열창했다. 장민호는 유비스 '별의 전설', 듀스 '나를 돌아봐', H.O.T '캔디', 박진영 '허니' 등 강렬한 댄스 무대를 준비했다. 김희재는 홍현희, 김나희와 함께 '눈치제로'를 선보였다.

정동원은 방탄소년단 '다이너마이트(Dynamite)' 커버 댄스, 영탁은 신곡 '이불'로 무대를 꾸몄다. 임영웅은 '돌아와요 부산항에', 'L-O-V-E', '이제 나만 믿어요'를 대학 친구들과 함께 아카펠라로 공연해 색다른 재미를 줬다. 

이밖에도 톱6는 채팅을 통해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아낌없는 팬서비스에 나섰다. 밸런타인데이(2월 14일) 당일에 진행된 만큼, 주제 '고백'에 맞는 1인칭 고백 영상을 선보였다. 

이날 틱톡에서 진행된 온라인 팬미팅은 누적 뷰수 31만 명, 총 시청자 18만 명을 기록했다. 순간 최고 시청자 수는 4만 6000명을 넘어섰다. 또한 TOP6 사전 이벤트로 진행된 '찐찐 원해요' 무대 관련 투표는 최고 20만 표를 기록했고 '찐찐 궁금해요' 질문은 9만 8000건을 달성하는 등 매우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한편, 이번 온라인 팬미팅에서 선보인 톱6의 한정판 MD 수익금은 전액 '굿네이버스'를 통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기부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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