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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이루 "미르 유튜브 시청하다 서운함 폭발"…9년 만 극적 상봉

2021-02-15 14:3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이루가 절친 미르와 9년 만에 '비디오스타'에서 상봉했다.

오는 16일 오후 방송되는 MBC Every1 '비디오스타'는 '찾았다! 내 적성' 특집 '너는 내 운명'으로 꾸며져 문희경, 박광현, 이루, 미르가 출연한다.

이날 이루는 '비디오스타'를 통해 미르와 9년 만에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과거 이루가 미르에게 전화를 했지만 모르는 여성이 전화를 받아 당황했다고. 알고 보니 전화번호를 바꾼 미르가 이루에게 새로운 전화번호를 알려 주지 않았던 것. 이어 이루는 미르의 유튜브 시청을 하다가 서운함이 폭발한 사연까지 공개, 미르를 폭풍 당황하게 만들었다.


사진=MBC Every1 '비디오스타'



연기자로 변신한 이루의 첫 드라마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됐다. 이루는 "드라마 첫 촬영 때 다이어트 시기 조절에 실패해 첫 회와 마지막 회의 몸무게가 17kg이나 차이가 났다"고 전했다. 첫 촬영 전 한 번 폭식했던 것이 다이어트 실패를 불러왔다고. 이루는 "당시 감독님의 표정이 좋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비디오스타'는 새로운 예능 원석 발굴 고퀄리티 정통 토크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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