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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환경부 등과 녹색채권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2021-02-16 15:00 |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산업은행(산은)은 녹색채권시장을 활성화하고 그린뉴딜과 탄소중립 목표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환경부, 녹색채권 발행기관 및 외부검토기관과 ‘녹색채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산업은행 본점 사옥/사진=산업은행 제공


산은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지난해 12월 환경부의 ‘환경부 녹색채권 가이드라인’에 맞춰 기존의 ‘산업은행 표준 관리체계’를 보다 정교하게 정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1분기 중 약 3000억원 규모의 녹색채권 발행을 추진할 예정이다.

산은은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정부의 성공적인 녹색금융 추진 정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국내 녹색금융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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