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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미 합류…'내 사랑 투유'로 출산 후 본격 활동 신호탄

2021-02-16 17:4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이상미가 오랜 공백 끝 예능프로그램 합류 소식을 전했다.

가수 겸 방송인 이상미(38)는 16일 오전 방송된 TV조선 '내 사랑 투유'에 고정으로 합류, 출산 후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38회 게스트 우연이 편에 처음으로 얼굴을 비춘 이상미는 출연자의 마음속 응어리를 따스하게 어루만지며 프로그램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오래간만의 방송 활동에도 긴장감 없이 매끄럽게 진행하는 모습에 홍서범, 조갑경의 아낌없는 격려와 칭찬이 전해졌다는 후문이다.


사진=더블브이이앤티, TV조선 제공



이상미는 2005년 밴드 익스(EX)로 MBC 대학가요제에 참가, '잘 부탁드립니다'로 대상을 수상한 뒤 가수로 활동했다. 교양정보프로그램 '생생 정보통',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 라디오 '이상미의 러브 셰이크' 등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 활약하는 한편 요가 강사로도 활동했다.

4세 연하의 무역회사 회사원과 3년 교제 끝 2019년 11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해 4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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