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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유(심민) 결혼 발표 "신랑아, 결혼해주겠니"…3월 웨딩마치

2021-02-16 18:14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심지유(본명 심민)가 결혼한다.

16일 심지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생 함께 웃고픈 사람이 생겼다. 다가오는 모든 계절이 기대되는 사람과 결혼을 하려 한다"고 밝혔다. 

사진=심민 SNS 캡처

사진=심민 SNS 캡처


그는 "서로에게 존중하는 마음으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엄마, 아빠께 두 배로 잘하고자 한다"면서 "다들 뜻밖이라고 하던데 저도 시집 간다. 잘 살겠다. 축하해달라"고 전했다. 

이어 예비신랑을 향해 "사랑한다. 신랑아 나랑 결혼해주겠니?"라며 애정을 표현했다. 

심지유는 글과 함께 웨딩화보를 게재, 예비신랑과 알콩달콩한 모습을 공개했다. 

심지유의 예비신랑은 회사원이다. 두 사람은 오랜 연애 끝에 오는 3월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심민 SNS 캡처


한편, 심지유는 2003년 Mnet 슈퍼 VJ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뒤, 2007년 KBS 2TV 예능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 3기'에서 매니저 역으로 얼굴을 알렸다.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 '자백' 등에 출연했다. 그는 지난 해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배우 서지혜의 친한 언니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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