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선미가 파격적인 비주얼을 과시했다.
선미가 17일 공식 SNS를 통해 신곡 ‘꽃같네(What The Flower)’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선미는 붉은 꽃으로 장식된 테이블 위에 앉아 하늘을 향해 활을 겨누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다른 포토 속 선미는 블루 컬러의 헤어 스타일로 변신해 신화 속 여신을 연상시킨다.
선미는 강렬한 레드 컬러가 돋보이는 ‘꽃같네(What The Flower)’ 콘셉트 포토를 통해 카리스마를 과시하며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앞서 그는 지난 15일 새 앨범 ‘꼬리(TAIL)’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열기를 끌어올렸다. 수록곡 ‘꽃같네(What The Flower)’는 홍소진 작곡가와 선미가 의기투합한 곡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앨범은 지난 해 6월 발매한 ‘보라빛 밤(pporappippam)’ 이후 약 8개월 만의 신보다. 선미가 새 앨범 ‘꼬리’를 통해 어떤 콘셉트와 퍼포먼스로 대중들을 만날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선미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꼬리(TAIL)’를 발매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