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박민영이 중국 패션 매거진 'KNIGHT' 2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이번에 공개된 흑백의 커버 사진 속 박민영은 깊은 눈빛으로 서정적인 분위기를 풍기는가 하면, 화이트 컬러가 돋보이는 클로즈업 사진에서 차갑고도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마지막 프릴 원피스를 입고 있는 그에게선 사랑스러운 착장과 대비되는 도도한 아우라가 느껴져 색다른 조화를 이루어내기도.
화보와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 박민영은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최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범인은 바로 너!' 시즌3와 관련된 에피소드에 관해 묻자 그는 "오랜 기간 함께하며 멤버들과 워낙 친해지다 보니 웃음을 참는 게 가장 힘들었다. 특히 평소 친했던 동료들이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는 역할에 몰입하기까지의 3초 정도의 순간이 너무 웃겼다"며 '범인은 바로 너!' 멤버들과의 현실 케미를 자랑했다.
이어진 차기작 관련 질문에는 "항상 1년에 한 작품씩은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금도 차기작을 열심히 검토 중이고 기회가 된다면 올 하반기에는 꼭 시청자분들과 만나고 싶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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