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의 공공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특급'이 재난기본소득 연계 이벤트, 설연휴 세뱃돈 이벤트에 이어, 푸짐한 경품 행사를 마련했다.
배달특급을 운영하는 경기도주식회사는 2~3월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 1000개를 증정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지난 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주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1차 추첨, 3월 중 주문 고객으로 2차 추첨을 각각 실시, 4월 중순에 당첨자들에게 경품을 일괄 지급한다.
'배달특급' 홍보 이미지 [사진=경기도 제공]
고객의 주문번호로 자동 응모되는 형식으로, 하나의 주문 당 응모 기회를 받기 때문에, 주문 횟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 반응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또 회원들을 대상으로 1일부터 지급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과 연계한 할인 혜택을 제공, 추첨 대상자가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품은 최근 홈쇼핑 등에서 선풍적 인기인 경기도 중소기업 에브리봇의 로봇청소기 50대, 경기도 전통주 선물세트 50개, 배달특급 할인쿠폰 900개 등인데, 단 전통주는 미성년자는 불가하다.
이번 행사는 배달특급이 처음 마련하는 경품 추첨 행사로, 회원들에 대한 보답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운 경기도 중소기업의 제품을 알리는 의미가 있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