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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캐피탈, ‘경계넘어 미래 함께하는 금융사’ 비전 선포

2021-02-19 10:45 |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NH농협캐피탈은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경계를 넘어 미래를 함께하는 금융회사’라는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경계를 넘어’는 글로벌로 표현되는 국경을 넘어, 디지털로 금융의 한계를 넘어, 고객중심으로 고객의 기대를 뛰어 넘는다는 미래상을 뜻한다. 

18일, NH농협캐피탈 본사에서 개최된 2021 사업추진결의대회에서 박태선 대표(앞줄 왼쪽 3번째)가 비전 선포 후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금융지주 제공



‘미래를 함께’는 고객, 농업인, 임직원, 계열사 등 모든 이해관계자와 미래를 함께해 동반성장 하자는 의미다. 

‘금융회사’는 여신전문이라는 한정적인 역할을 벗어나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진취적인 금융회사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농협캐피탈은 새로운 비전에 발맞춰 △고객우선 △DT 혁신 △내실경영 △인재육성 △미래금융 등 5대 핵심가치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태선 농협캐피탈 대표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과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역할과 지향점이 필요한 시기에, 한계를 뛰어넘어 무한한 가능성을 이끌어내기 위한 新비전을 수립·선포함으로서 새로운 도약의 시작을 알린다”고 밝혔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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