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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은주 16주기…여전히 그리운 배우

2021-02-22 15:41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이은주가 세상을 떠난 지 16년이 흘렀다.

고(故) 이은주는 2005년 2월 22일 25세의 나이로 짧은 생을 마감했다. 고인이 생전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팬들을 더 안타깝게 했다. 

사진=영화 '연애소설' 스틸컷



1980년 생인 그는 1996년 학생복 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고, 1997년 KBS 2TV 드라마 '스타트'로 배우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신부의 방', '카이스트', 영화 '오! 수정', '번지 점프를 하다', '연애소설', '하늘정원', '주홍글씨'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특히, 고인은 MBC 드라마 '불새'에 출연하며 당대 최고 인기 배우 대열에 합류했다. 하지만 한 장의 유서를 남긴 채 우리 곁을 떠났다. 

고인의 생전 소속사인 나무엑터스와 팬들은 매년 그의 기일이면 추모식을 갖고 있다. 고인의 유해는 경기도 일산 청아공원에 안치돼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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