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가 2015년에 공개할 6종의 차종을 공개했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5일 올해 6세대인 올-뉴 머스탱을 비롯한 6종의 신차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5일 올해 6세대인 올-뉴 머스탱을 비롯한 6종의 신차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온라인커뮤니티 |
우선 올해 포드코리아의 첫 신차 모델은 올-뉴 머스탱이다.
머스탱은 지난 1965년 선보인 이후 6세대에 걸쳐 진화했다. 머스탱은 미국 자동차 업계의 아이콘과 같은 모델로 이번에 선보일 6세대 모델은 머스탱 고유의 DNA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호평을 받았다.
또 6세대 머스탱은 연료 소비효율 향상과 연료 소비효율 향상을 위해 배기량을 줄이고 터보차저 시스템을 적용한 2.3리터 에코부스트 모델을 처음 도입했다.
올-뉴 머스탱은 새롭게 도입된 올-뉴 2.3ℓ 에코부스트 엔진을 최초 적용, 최대 출력 314마력(ps)과 최대 토크 44.3㎏/m의 힘을 발휘한다.
특히 포드코리아는 이번에 국내 최초로 5.0ℓ V8 엔진을 탑재한 최상급 모델 머스탱 GT를 선보일 계획이다. 머스탱 GT는 최대 출력 441마력(ps), 최대 토크 55.3㎏/m의 압도적인 출력을 낸다.
올 상반기 포드코리아는 포드의 유럽산 디젤 세단 '뉴 몬데오'를 국내 출시하며 신차 라인업 출시를 이어간다.
뉴 몬데오는 연료 효율은 높이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줄인 듀라토크 TDCi 디젤 엔진이 탑재되며, 어댑티브LED 헤드라이트, 스톱/스타트(Stop/Start)기능, 교통표지 인식 장치. 팽창형 리어 안전벨트 등 다양한 안전사양이 제공된다.
또 하반기에는 ▲유럽형 디젤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쿠가'(New Kuga) ▲대형 SUV 올-뉴 링컨 MKX ▲7인승 이상 대형 SUV 뉴 익스플로러 부분변경 모델 ▲준중형 세단 뉴 포커스 디젤 부분변경 모델 등을 잇따라 선보일 계획이다. [미디어펜=김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