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빅뱅 지드래곤과 블랙핑크 제니의 열애설에 대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내놨다.
24일 YG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사생활에 대해 회사가 확인해드리기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디스패치는 지드래곤과 제니가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YG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는 선후배 사이다. 제니는 데뷔 전인 2012년 지드래곤의 곡 '그XX'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출연한 바 있다.
앞서 제니는 2019년 엑소 멤버 카이와 한 차례 공개 연애를 한 바 있다. 지드래곤은 일본 배우 미즈하라 키코 등과 열애설이 제기됐으나 공개 연애를 한 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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