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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경기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청약 접수 중

2021-02-24 15:57 | 이다빈 기자 | dabin132@mediapen.com
[미디어펜=이다빈 기자]현대건설은 지난 23일 경기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일원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시작했다고 24이 밝혔다.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조감도./사진=현대건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3개동, 총 1721가구로 전용면적별로는 △59㎡A 392가구 △59㎡B 54가구 △59㎡C 380가구 △75㎡A 110가구 △75㎡B 110가구 △84㎡A 489가구 △84㎡B 186가구다.

청약 일정은 지난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당해, 24일 1순위 기타, 2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내달 4일이다. 정당 계약은 내달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경전철 에버라인 둔전역과 보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을 통해 지하철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기흥역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며 환승을 통해 서울 강남, 경기 분당, 수원 등으로 이동할 수 있다. 광역버스 정류장도 가깝다.

용인IC를 통한 영동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고 단지 주변으로 예정된 서울~세종 고속도로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국지도 57호선(용인~포곡) 도로 등이 계획됐다.

단지가 위치한 처인구에는 SK하이닉스와 국내·외 50개 이상 반도체 업체가 입주할 예정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 중이다. 아울러 용인시에는 용인테크노밸리와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예정), 용인 국제물류4.0 물류단지(예정) 등이 있다.

전 세대에 안방 드레스룸이 적용되고 전용 59㎡A, 59㎡B, 75A㎡A, 84㎡A 등 1000여가구 경우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된다. 전용 75㎡, 84㎡에는 팬트리와 현관 수납장(일부 타입 제외)이 적용된다.

단지의 분양 관계자는 “인근에 예정된 서울~세종 고속도로(예정),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예정) 등 교통과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등 다양한 개발호재의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되는 대표적인 신규 단지”라며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번지(지하철 신분당선 동천역 2번 출구 인근)에  있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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