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길해연이 후배 연극인들과 그 가족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
25일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길해연은 최근 '2021 길해연 장학금 사업'을 통해 연극예술 발전과 후배 연극인들을 위해 써달라며 '길해연 장학금'을 쾌척했다.
길해연이 3대 이사장으로 활동 중인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은 연극인 의료비 지원, 법률 지원, 연극인 자녀 장학금 지원 등 열악한 환경의 연극인들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운영하는 비영리 단체다.
이번 장학금은 심사를 통해 연극인으로서 전문성을 가지고 꾸준히 활동을 한 연극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길해연은 JTBC 새 금토드라마 '괴물'에 도해원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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