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인공지능 스타트업 자이냅스가 한국방송연기자협회가 인공지능 기반 가상음성 가상영상 콘텐츠 신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콘텐츠 개발과 연기자들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최근 들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딥러닝 기반 가상콘텐츠와 관련, 연기자협회 소속 연기자들의 목소리를 토대로 한국인의 표준 가상음성을 개발하는 등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정보석 한국방송연기자협회 이사장은 “협회는 ‘배우픽’ 앱을 출시하는 등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변화하는 산업에서 연기자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기 위해 협회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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