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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남부 규모 5.6지진, 발생한 곳 과거 185명 사망…"악몽 떠올라"

2015-01-06 10:08 | 문상진 기자 | mediapen@mediapen.com

뉴질랜드 남부 규모 5.6지진 소식이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6일(현지시간) 뉴질랜드 당국에 따르면 새벽 6시 48분쯤 뉴질랜드 남부 도시 크리스트처치에서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즉각적인 피해 상황은 보고되지 않았다.

   
▲ 뉴질랜드 남부 규모 5.6지진/사진=YTN 보도화면 캡처

지진 발생 후 크고 작은 여진이 이어졌으나 쓰나미 경고는 발령되지 않았다.

지진의 진앙은 크리스트처치 서북쪽 101㎞ 떨어진 남섬 중심부이며 진원의 깊이는 10㎞라고 미국 지질조사국은 설명했다.

크리스트처치에서는 지난 2010년 9월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한 이래 수 백 차례의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또 지난 2011년에는 규모 6.3의 강진이 발생해 185명이 사망한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뉴질랜드 남부 규모 5.6지진, 피해없길” “뉴질랜드 남부 규모 5.6지진, 무슨 일이야” “뉴질랜드 남부 규모 5.6지진, 피해 크지 않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문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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