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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 발레연습서 드러낸 잔근육…'나빌레라' 22일 첫 방송

2021-03-01 14:0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나빌레라' 송강의 화보를 방불케 하는 발레 연습 장면이 공개됐다. 

1일 tvN 새 월화드라마 '나빌레라' 측은 발레리노로 변신한 송강의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tvN '나빌레라' 제공



공개된 사진 속 송강은 각 잡힌 동작과 진지한 눈빛으로 오직 발레에만 온 신경을 몰두하고 있다. 그는 이번 발레 장면을 위해 반년 가량 개인 레슨을 받았다고 전해져 기대를 높인다.

오는 22일 오후 9시 첫 방송을 앞둔 '나빌레라'는 나이 일흔에 발레를 시작한 덕출과 스물셋 꿈 앞에서 방황하는 발레리노 채록의 성장을 그린 사제듀오 청춘기록 드라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38사기동대', '청일전자 미쓰리' 한동화 감독과 '터널' 이은미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송강은 극 중 뒤늦게 시작한 발레에 남다른 재능을 갖고 있지만 녹록지 않은 현실에 방황하는 스물셋 청년 발레리노 이채록으로 변신한다. 채록은 예기치 않게 발레 제자이자 매니저로 일흔 할아버지 박인환(덕출 역)을 만나며 인생의 큰 변화를 맞는다. 

제작진은 "송강의 발레신을 찍을 때 현장의 스태프들은 모두 숨을 멈추고 빨려 들어갔다. 그의 엄청난 연습량이 만든 발레 장면에 시청자분들도 깜짝 놀라실 것"이라며 "송강의 열정의 발레 연기가 담길 '나빌레라' 첫 방송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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