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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앙 "라면버거 내 허락없이 왜 판매?" 원조 논란 해명

2015-01-07 00:34 | 김연주 기자 | office@mediapen.com

<나 혼자 산다>, <비정상회담>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 파비앙이 프랜차이즈에서 판매하는 라면버거를 두고 한바탕 해프닝을 일으켰다.

파비앙은 MBC에브리원 <100인의 선택> ‘최고라면’ 편에서 라면버거를 만들어 최고셰프에 선정됐다. 이후 국내 햄버거 프랜차이즈 업체가 출시한 라면버거가 이슈로 떠오르자 자신의 트위터에 “두 달 전에 제가 개발한 라면버거. 왜 이제야 (L업체)에서 판매하는 걸까요? 허락 없이”라는 글과 라면버거, 방송에서 받은 트로피 사진을 올렸다.

이후 SNS 상에서는 파비앙의 발언을 두고 뜨거운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일부 네티즌은 일본 요리사가 과거 라면버거를 개발했다며 파비앙에 문제를 제기했다. 파비앙은 트위터에 “농담식으로 올린건데요?ㅎ”라고 답했다.

논란이 계속되자 파비앙 측은 “공교롭게도 햄버거 브랜드에서 라면버거가 출시된 것을 보고 농담을 한 것일뿐, 오해가 생겼다”고 해명했다.

한편 파비앙은 현재 JTBC <비정상회담>과 MBC <나홀로 산다>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는 등 활발한 방송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미디어펜=김연주 기자]

   
▲ 사진=파비앙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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