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미국 인기 팝밴드 마룬5(Maroon 5)가 새 싱글 '뷰티풀 미스테이크스'(Beautiful Mistakes)를 발매했다.
마룬5는 4일 오전 2시(한국시각) 새 싱글 '뷰티풀 미스테이크스'를 공개했다. 이번 싱글은 지난 해 10월 발매된 '노바디스 러브'(Nobody's Love) 리믹스 버전 이후 5개월 만의 신곡이다.
신곡에는 메건 더 스탤리언(Megan Thee Stallion)이 피처링으로 나서 곡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스탤리언은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의 여섯 번째 정규앨범 타이틀곡 '34+35' 리믹스 버전에 참여해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다.
마룬5는 '맵스'(Maps), '무브 라이크 재거'(Moves Like Jagger), '디스 러브'(This Love), '슈가'(Sugar), '선데이 모닝'(Sunday Morning), '메모리즈'(Memories)' 등 수많은 글로벌 히트곡으로 전 세계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 인기도 높다. 마룬5는 지난 2019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정규 6집 '레드 필 블루스'(Red Pill Blues) 발매 기념 내한 공연에서 3만 석의 객석을 꽉 채웠다. 같은 해 발매된 '메모리즈'는 여전히 국내 음원사이트 팝 차트 정상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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