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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출연확정, '아일랜드' 반신반요 변신…하반기 편성 논의

2021-03-04 14:5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김남길이 드라마 ‘아일랜드’로 돌아온다. 

4일 소속사 길스토리이엔티에 따르면 김남길은 하반기 편성 논의 중인 드라마 '아일랜드'에서 주인공 반 역을 맡았다. 

사진=길스토리이엔티 제공



‘아일랜드’는 남해의 아름다운 섬, 제주도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는 판타지 드라마다. 윤인완, 양경일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하고, '조작된 도시', '웰컴 투 동막골' 등을 연출한 배종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김남길은 정염귀로부터 세상을 지켜온 주인공 반 역을 맡았다. 따뜻한 인간미와 냉철함을 오가는 반인반요의 입체적인 캐릭터로 묵직한 카리스마를 발산할 예정이다. 

한편, 김남길은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 길스토리이엔티를 설립해 독자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영화 ‘보호자’, ’비상선언’이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영화 ’야행’ 촬영에 한창이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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