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송하예 해명 "사필귀정, 지수 저격 NO"…박경 논란 데자뷰?

2021-03-05 00:0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송하예가 배우 지수를 겨냥한 글을 썼다는 의혹에 대해 "특정인을 저격한 것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4일 송하예 측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송하예도 어린 시절 학교폭력(학폭) 피해자"라며 "최근 학폭 논란이 많아져서 글을 쓴 것 뿐"이라고 밝혔다. 

사진=더하기미디어 제공



앞서 송하예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인정. 학폭 진짜 최악이었음. 찐. 사필귀정. 피해자 동창회각"이란 글을 올렸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이날 배우 지수가 학폭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송하예가 지수를 저격한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송하예는 과거에도 음원 사재기 의혹을 폭로한 그룹 블락비 박경이 명예훼손으로 벌금형을 받자 "역시 사필귀정"이란 글을 올렸다. 이후 박경 저격 논란이 일자 소속사 측은 "송하예가 당시 기분에 대해 표현한 것이지 박경을 저격한 것은 아니"라고 해명한 바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