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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두 번째 팬라이브 성료 "팬덤 모아에 감사"

2021-03-07 09:2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전 세계 팬 모아(MOA)와 함께한 두 번째 팬라이브 ‘2021 TXT 팬라이브 샤인 X 투게더'(TXT FANLIVE SHINE X TOGETHER)를 성료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지난 6일 별을 찾아 떠난 다섯 멤버와 모아의 여정이란 콘셉트로 두 번째 팬라이브를 열었다.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멤버들은 응원봉 파도타기, 함께 사진 남기기, 고민 들어주기 등 모아의 소원을 멤버들이 직접 실행한 ‘모아의 위시리스트'(MOA’S Wishlist), 모아가 선정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최고의 순간에 관한 퀴즈를 푼 ‘모아의 톱 픽'(MOA’S Top Pick), 청량과 치명 콘셉트 중 어느 것이 더 잘 어울리는지를 두고 토론한 ‘오분토론 모먼트’까지 다양한 코너를 선보였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위시리스트'(Wishlist)를 시작으로, ‘날씨를 잃어버렸어’, ‘팝핀 스타'(Poppin’ Star), ‘캣 & 도그'(Cat & Dog), ‘간지러워'(Roller Coaster), ‘하굣길’, ‘거울 속의 미로’ 등 다양한 퍼포먼스도 선보였다. 
 
다섯 멤버는 편지를 통해 "이번 여정을 준비하면서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이 자리에 서 있는 멤버들과 기다려 준 모아에게 정말 고맙다”, “소중한 가족, 멤버, 모아들 덕분에 항상 성장하려고 노력을 하게 되는 것 같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존재할 수 있게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멤버들과 모아에게 꼭 필요한 존재가 되고 싶다”, “모아들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들은 또 “오랜만에 뵐 수 있어 행복했다. 모아가 없다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아무 것도 아니라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 진심으로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더 많은 모아를 직접 만날 수 있을 때까지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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