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한보름이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 종영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는 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보름의 종영 소감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한보름은 이날 종영을 앞둔 '오! 삼광빌라!'에서 없어선 안 될 악역 장서아 역을 맡아 극의 몰입도를 더했다.
그는 “장서아는 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라며 “그동안 서아가 많이 미우셨을 것 같다. 용서해달라”고 전했다. 이어 “현장에서 너무 재미있었다. 제작진과 배우들 모두 사이가 좋아서 끝날 때 정말 아쉬웠고, 헤어지기 싫은 기분이 들었다”며 “지금도 출연자들과 메신저 단체방에서 활발히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오! 삼광빌라!’와 장서아를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마지막까지 시청 부탁드린다”면서 “앞으로의 활동도 많이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 삼광빌라!’ 최종회는 이날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