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은 서민들의 상담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오는 24일까지 신규직원 27명을 공개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장애인·보훈대상자 제한 경쟁 채용을 실시하며, 지역인재 채용도 새롭게 도입한다. 신규 채용인원의 59%에 해당하는 16명은 사회형평적 채용으로 선발한다. 또 서민금융 지원제도 이용경험자에게 서류 전형 시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이계문 서금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는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취약계층을 배려하는 사회형평적 열린 채용·공정채용을 지속 시행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입사 지원은 채용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채용관련 세부 내용은 서금원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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