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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해체…"각 소속사와 지속적 논의 결과, 4월 활동 마무리"

2021-03-11 09:1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한일 합작 걸그룹 아이즈원이 해체 소식을 전했다.

Mnet은 10일 오후 "스윙엔터테인먼트/오프더레코드는 '아이즈원'의 프로젝트 종료를 앞두고, 12명 멤버들의 최선의 활동을 위해 각 소속사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며 논의를 해왔다"며 "아이즈원의 프로젝트 활동은 예정대로 오는 4월 마무리하게 됐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을 통해 결성된 아이즈원은 2018년 앨범 'COLOR*IZ'로 데뷔했다. '라비앙로즈', '비올레타'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았으나 '프로듀스48' 제작진의 시청자 투표 결과 조작 사실이 드러나며 활동에 빨간불이 켜지기도 했다.

아이즈원은 오는 13일, 14일 양일간 온라인 단독 콘서트 'ONE, THE STORY'로 팬들과 만난다.


사진=오프더레코드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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