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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디 솔로 확정, 레드벨벳 첫 타자 "좋은 곡들 들려줄게요"

2021-03-11 13:33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레드벨벳 웬디가 솔로로 출격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일 "웬디가 4월 솔로 앨범 발매를 목표로 작업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더팩트



지난 2014년 레드벨벳 메인 보컬로 데뷔한 그는 OST, 소속사 프로젝트 싱글 등을 통해 솔로곡을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정식 솔로 데뷔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룹 내에서도 솔로 데뷔는 웬디가 처음인 만큼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가 쏠린다. 

웬디는 11일 레드벨벳 공식 SNS를 통해 "저에게 너무 소중한 첫 솔로 앨범인 만큼 더욱 더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곡들 들려주겠다"면서 "여기까지 올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린다. 열심히 하겠다. 그리고 우리 멤버들 고맙다. 아직 많이 부족하고 멤버들의 빈자리들이 너무 크지만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웬디는 지난 2019년 'SBS 가요대전' 무대 리허설 도중 추락 사고를 당해 1년간 치료와 회복에 전념해왔으며, 지난해 말 활동을 재개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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