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다빈 기자]부영그룹은 지난 10일 교육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부산신항 5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추가 개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부영그룹이 직접 관리하는 어린이집은 전국 총 68개원이 됐다.
부산신항 5단지 어린이집 전경./사진=부영그룹
부영그룹은 단지 내 관리동 어린이집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에 대해 임대료를 받지 않고 그 비용을 영유아의 복지와 학부모 부담금 절감 등을 위해 쓰고 있다.
또 그룹 내 보육지원팀을 두고 이화여대 유아교육과 명예교수인 이기숙 고문을 주축으로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 선발 기준과 동일한 기준으로 투명하게 공정한 원장 선정하고 있다. 여기에 부모교육, 교사교육, 보육 컨설팅, 보육행사 지원, 우수 유기농 식자재 업체 및 교재 · 교구 제휴, 다자녀 입학금 지원 등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부산신항 5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원장은 “임대료가 없고, 임대료 분을 영유아들에게 혜택을 주는 덕분에 아이들에게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는 등 안전하고 즐거운 공간으로 채워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아이 중심적이고 체계적 시스템을 통해 사랑으로 채워나가는 안심 어린이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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