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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2' 봉태규, 엄기준·김소연 이간질…유진에 이용당했다

2021-03-14 10:5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봉태규가 본격적인 이간질을 시작했다.

봉태규는 지난 13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 시즌2’ 8회에서 오윤희(유진 분)의 계획에 이용당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SBS '펜트하우스 시즌2' 캡처



이규진(봉태규 분)은 오윤희로부터 하윤철(윤종훈 분)이 천서진(김소연 분)과 다시 만나게 돼 이혼을 하게 생겼다는 소식을 접했다. 이에 규진은 “이 중요한 사실을 주단태(엄기준 분)는 아는 거야, 모르는 거야?”라며 흥미진진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규진은 바로 주단태와 만나 하윤철이 오윤희와 이혼한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요새 서진씨랑 하대표 사이가 묘하다니까?”라는 말과 함께 의미심장한 미소를 던졌다.  

봉태규는 '펜트하우스 시즌2'에서 오윤희의 예측에 한치의 오차도 없이 움직이는 박쥐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른 사람들 사이에서 본인의 재미와 이득만을 추구하는 이규진의 특성을 그대로 내비쳤다.

한편, 봉태규가 출연하는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2'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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