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이찬원이 데뷔 1주년을 기념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찬원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찬스 여러분.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1년이란 시간이 벌써 이렇게 지났다. 1년 동안 변함없이 저 이찬원을 사랑해 주시고 아낌없는 응원 보내주신 찬스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 2년, 3년, 5년뿐 아니라 10년, 50년 최선을 다해 여러분들께 좋은 음악과 함께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 데뷔 1주년을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 다시 한번 정말 감사드리고 사랑한다"고 전했다.
이찬원이 글과 함께 공개한 여러 장의 사진에는 팬들의 선물이 담겼다. 그는 팬들이 데뷔 1주년을 기념해 선물한 전광판 등 이벤트 장소에서 인증샷을 남기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에서 함께 한 가수 영탁은 "잘 걸어가자 우리 찬원이"라며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그러자 이찬원은 "사랑한다. 저에게 이불이 되어주시는 존경하는 탁이 형. 우리 함께 걸어갑시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이찬원은 지난 해 3월 14일 ‘미스터트롯’에서 3위를 차지하며 정식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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