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펜타곤이 돌아온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5일 0시 펜타곤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니 11집앨범 '러브 오어 테이크'(LOVE or TAKE)의 타이틀곡 '두 오어 낫'(DO or NOT) 뮤직비디오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 펜타곤은 순정 만화 속 개성 넘치는 8명의 주인공으로 변신해 로맨틱한 사랑의 세레나데를 펼치고 있다.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다이내믹하고 에너치 넘치는 퍼포먼스가 일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신곡 '두 오어 낫'은 리더 후이와 멤버 우석 그리고 작곡가 네이슨(NATHAN)이 의기투합한 팝-록(Pop-Rock) 장르 곡이다. 단순 명료하고 명쾌한 펜타곤만의 사랑 방식을 특유의 중독적인 멜로디와 화법으로 표현했다.
큐브 측은 "매 앨범마다 독보적인 음악과 콘셉트로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펜타곤은 이번 신보를 통해 한층 청량하고 성숙한 매력을 선보이며 올 봄을 쿨하고 청량하게 물들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펜타곤의 신보 '러브 오어 테이크'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