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지역 기업체 근로자들의 퇴직·은퇴 역량 강화를 위해 퇴직재무설계 세미나 참가 기업체를 모집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퇴직재무설계 세미나는 경남은행 은퇴금융 전문강사가 신청 기업체를 방문해 근로자들에게 퇴직 관련 정보를 일러주고 노후설계를 해준다.
지난 1월 한미상사에서 진행된 퇴직재무설계 세미나 /사진=경남은행 제공
퇴직금, 실업급여, 건강보험, 국민연금 등을 테마로 퇴직소득세 절세 방법·IRP(퇴직연금통장) 활용법, 구직급여 신청 및 방법·실업급여 제도 활용법, 건강보험료 납부 방법·지역가입자 보험료 산정 방법, 퇴직 후 국민연금 보험료 납입 방법·노후자금 마련과 늘리는 방법 등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퇴직재무설계 세미나 신청 대상은 경남·울산지역 소재 기업체로 다음달 30일까지 경남은행 영업점 또는 본점 은퇴금융팀에 접수하면 된다.
이정훈 경남은행 WM고객부 부장은 “지역 기업체 근로자들이 퇴직 또는 은퇴금융에 관심이 있어도 관련 강의를 듣기 위한 기회가 많지가 않다”며 “경남은행이 마련한 퇴직재무설계 세미나를 통해 근로자들이 체계적으로 미래를 설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