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경제와 사회 등, 삶의 변화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통계 시각화 웹사이트를 개설,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시각화 웹사이트는 행정통계와 민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우리 삶의 변화를 소비·노동·금융·경기·생활·문화·교통·교육으로 구분. 파악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온·오프라인 소비 변화, 비대면 회의와 온라인 문화생활 증가, 이동 변화 등 21개 통계지표가 포함돼 있고, 특히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이용 통계와 통신사 데이터 등 민간 데이터를 활용,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인터랙티브 그래프를 활용, 원하는 조건을 설정해 수요에 맞는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다.
기재부와 KDI는 "주기적인 통계 업데이트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고, 인포그래픽과 분석 보고서를 통해 심도 있는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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