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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온에어] '아무튼 출근' 대형마트 바이어의 '과일 선별 꿀팁'은?

2021-03-16 21:1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아무튼 출근!'에서 대형마트 과일 팀 이진표 바이어와 글로벌 패스트푸드 회사 8년 차 최현정 총괄 셰프를 만난다. 

16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에서 이진표는 모양과 색깔만으로 맛있는 과일을 선별하는 꿀팁을 공개한다. 

사진=MBC '아무튼 출근!' 제공



이날 이진표는 전국 140개 대평마트 과일 코너를 담당하는 바이어의 남다른 고충을 털어놓는다. 그는 “과일을 신물 날 때까지 먹는다”면서 최상급 상품을 공급하기 위한 노력을 전해 스튜디오를 감동의 현장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참외 농가와의 계약에 나선 이진표는 천재 바이어다운 협상 전략을 선보인다. 먼저 칭찬으로 분위기를 띄운 그는 완벽한 타이밍을 간파하는 것은 물론 특유의 입담으로 공감대를 형성한다. 여기에 경청의 자세를 잃지 않는 노련함까지 더해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에 MC 박선영은 “마치 영화 ‘타짜’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하는가 하면 MC 광희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며 묘한 긴장감을 표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사진=MBC '아무튼 출근!' 제공



그런가하면 글로벌 패스트푸드 회사의 총괄 셰프 최현정은 어디서도 볼 수 없던 신메뉴 개발 과정을 공개한다. 그는 매장 아닌 사무실에서 업무를 시작, 프로 직장인의 모습을 자랑한다. 

170여 개 메뉴를 출시한 햄버거계 '히트 메이커' 면모도 제대로 선보인다. 회사에서 나온 모든 메뉴는 최 셰프를 거쳐 탄생한다. 

이날 최현정은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K-빨간 맛 소스 제조에 돌입한다. 신중한 계량과 맛 테스트, 끝없는 수정을 거쳐 '칠리'를 대체할 새로운 양념을 완성한다. 또 다양한 조합의 햄버거를 만들어 맛을 보고, 신중한 평가를 위해 고민한다. 

한편, '아무튼 출근!'은 이날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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