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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 tvN '하이클래스' 출연 확정…김지수와 부부 호흡

2021-03-17 09:4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김영재가 '하이클래스' 출연을 확정했다.

tvN 새 드라마 '하이클래스'(극본 현정, 연출 최병길)는 대한민국 상위 0.1% 여자들의 완벽한 삶 뒤에 가려진 거짓과 위선의 위험하고 은밀한 미스터리 서스펜스.

드라마 '에덴의 동쪽', '앵그리맘', '미씽나인' 등으로 세련된 연출력을 인정받은 최병길 감독과 주목받는 신인 현정 작가의 의기투합으로 관심을 모은다.

김영재는 극 중 강남 유명 성형외과 원장 이정우 역을 맡았다. 명문대 의대 성형외과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황금의 손'이라 불리는 업계 일인자다. 모태 금수저 남지선(김지수)의 남편으로, 온화하고 가정적인 성격의 애처가다.

김영재는 매 작품마다 안정적인 연기력과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지난해 드라마 '비밀의 숲2', '하이에나' 등에서 활약한 그는 현재 방영 중인 tvN 수목드라마 '마우스'에서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번 '하이클래스' 작품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지 기대된다.

'하이클래스'는 2021년 하반기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UL엔터테인먼트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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